티스토리 뷰
아침마당에 출연을 하게 된 토마스 타반 아콧이 故 이태석 신부가 톤즈에서 환자들을 돌봤던 일화를 전했답니다.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때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유명일 신부와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 의사가 출연을 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故 이태석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사망을 한 이태석 신부는 의사라는 직업을 내려두고, 사제라는 직업을 택했답니다. 이후 내전이 심했던 땅 수단으로 가게 됐습니다.
토마스 의사는 “故 이태석 신부님은 사람을 환자가 아닌 친구처럼 대해주셨던 분이다. 환자는 검사를 어떻게 할것인지, 진료를 어떻게 할건지를 걱정을 하셨다"며, "하지만 태석 신부님은 환자 마음을 누구보다도 편하게 해주셨으며,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셨던 분이다”며 그의 배려 가득했던 모습을 전했습니다.
댓글